기욤 뮈소 17번째 신작 소설 '인생은 소설이다'

기사등록 2020/11/25 17:20:57

최종수정 2020/11/25 17:23:17

[서울=뉴시스]기욤 뮈소의 신작 '인생은 소설이다'. (사진 = 밝은세상 제공) 2020.11.25.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기욤 뮈소의 신작 '인생은 소설이다'. (사진 = 밝은세상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프랑스 문단을 대표하는 작가 기욤 뮈소의 17번째 신작 소설 '인생은 소설이다'가 국내에도 출간됐다.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감각적인 요소들로 독자를 매혹시키는 작가다. 매년 '르 피가로'지와 '프랑스서점연합회'에서 조사하는 베스트셀러 작가 순위에서도 8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2016년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가 프랑스 소설 최초로 한국영화로 만들어져 화제를 모았다.

'인생은 소설이다'의 주인공은 작가이다. '아가씨와 밤', '작가들의 비밀스러운 삶'에 이어 연속 세 번째로 작가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소설이다.

세 편의 소설 모두 공통적으로 작가란 어떤 존재이고, 소설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진지한 질문을 던지고 스스로 해답을 찾아나가는 내용이다. 미스터리와 판타지를 결합시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양영란 옮김, 312쪽, 밝은세상, 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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