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소울 앙상블', 25일 수성아트피아서 공연

기사등록 2020/11/22 13:19:36

오페라, 뮤지컬을 통한 화려하고 다양한 퍼포먼스

[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프리소울 앙상블' 공연이 오는 25일 오후 7시30분 수성아트피아 무학홀에서 열린다. (사진=수성아트피아 제공) 2020.11.22.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프리소울 앙상블' 공연이 오는 25일 오후 7시30분 수성아트피아 무학홀에서 열린다. (사진=수성아트피아 제공) 2020.11.22.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프리소울 앙상블' 공연이 오는 25일 오후 7시30분에 수성아트피아 무학홀에서 열린다.

22일 수성아트피아에 따르면 '문화가 있는 날' 11월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성악 앙상블 공연을 마련했다.

'프리소울 앙상블'은 오페라와 뮤지컬은 물론 팝, 대중가요 등 장르를 불문한 다양한 레퍼토리와 독창적인 무대 연출로 인기를 얻고 있다. 

2017년 대구음악협회 대구지역 대표 예술단체 공로상을 수상했으며 2018년 대구시 전문예술단체로 지정됐다. 이번 공연에는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8명의 단원들이 출연한다.

이번 공연은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유명 오페라 아리아, 뮤지컬 넘버 곡들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 레하르의 오페레타 주디타 중 '뜨겁게 입맞춤하는 내 입술', 베르디의 오페라 리골레토 중 '여자의 마음' 등의 익숙한 멜로디로 공연을 시작한다.

이어 리카르도 코치안테의 뮤지컬 노트르담의 파리 중 '대성당들의 시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중 '오페라의 유령', 영화 국가대표 OST 중 '버터플라이(Butterfly)' 등 명곡들을 엄선, 개성있는 연주와 다양한 퍼포먼스로 선보인다. 

공연은 8세 이상 입장 가능하며 전석 무료로 운영한다.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한 거리두기 좌석제 시행으로 전화로 사전에 예약해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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