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YS 개혁 뒤돌아보면 文정부는 역사의 퇴행"

기사등록 2020/11/22 10: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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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옵티머스 의혹과 공수처법, YS라면 지켜봤겠나"

associate_pic4[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김종인(왼쪽부터)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종철 정의당 대표가 20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김영삼 대통령 묘역에서 열린 5주기 추모식에서 묵념하고 있다. 2020.11.2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서진 기자 = 국민의힘은 고(故) 김영삼 대통령 서거 5주기를 맞은 22일 "김영삼 대통령은 최초의 문민정부를 이뤘다"며 "그 때의 개혁 정책을 뒤돌아보면, 지금의 상황은 역사의 퇴행"이라고 평가했다.

배준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모든 대통령은 임기 중에 공과 과가 있다지만, YS 정부 초기의 사이다와 같은 개혁정책은 이 시대를 비춰보는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하나회 척결 ▲금융실명제와 공직자 재산공개 ▲의회 존중을 업적으로 꼽으며 "정권의 청와대 인사, 여당 고위관계자 등이 라임·옵티머스 의혹 게이트에 관여된 상황이라면 YS가 과연 팔짱끼고 지켜만 봤겠나. YS라면 국회 전통을 무너뜨리고 패스트트랙, 공수처법 개정 등 입법독재를 하겠는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YS 당시 청와대 출입기자들이 대통령 비서실 건물을 드나들었던 것을 언급하며 "국민들은 한 번 정도는 추미애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 간의 갈등, 연평도 인근에서 피살된 공무원 부인의 절규, 24번의 실패로 끝나는 부동산 정책에 대한 진솔한 문답 정도의 대통령 기자회견을 보고 싶은 바람이 있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고 김영삼 대통령의 개혁과 국민 최우선의 정신을 기리며, 편안한 영면을 다시 한 번 기원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estj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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