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오전 춥고·오후 비…건강 유의

기사등록 2020/11/21 07:31:14

[서울=뉴시스] = 쌀쌀한 날씨.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 쌀쌀한 날씨.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일부지역의 오전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진 가운데 오후부터는 광주를 포함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21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지역은 강한 바람과 함께 기온이 뚝 떨어져 매우 춥겠다.

오전 6시 기준 화순 북면 영하 2.6도, 곡성·보성 영하 0.7도, 해남·구례 영하 0.2도, 광주 2.9도를 기록했다.

또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오후에는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기온이 올라 15도에서 17도가 예상되고 있다.

비는 5㎜정도 뿌리다 22일 오전부터 차차 멈출 것으로 보인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멈춘 뒤 날씨는 더욱 추워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며 "오전·오후 기온차도 커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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