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이영자, 소백산 시상식서 고소공포증 역대급 위기

기사등록 2020/10/23 16:17:49

[서울=뉴시스] 24일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편 (사진 = MBC) 2020.10.2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24일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편 (사진 = MBC) 2020.10.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가 고소공포증에 휩싸인다.

오는 24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단양군 감사패를 받기 위해 소백산을 찾은 이영자와 전현무, 유병재 일일 매니저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영자와 두 매니저는 아름다운 대자연의 풍광에 한껏 들뜬 것도 잠시, 시상식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망연자실했다고 한다.

감사패 시상식이 소백산 스카이워크 전망대에서 이뤄졌기 때문.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전망에도 불구하고 이영자는 고소공포증에 두 눈을 질끈 감았다는 전언이다.

이영자는 하늘 위를 걷는 듯 바닥이 뻥 뚫린 전망대에 한 걸음도 걷지 못했다. 이때 전현무 매니저는 센스를 발휘해 이영자를 고소공포증에서 구원했다고 해 궁금증이 더해진다.

돌발상황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고 한다. 유병재 매니저가 장돌뱅이로 변신해 야심 차게 준비해온 아이템이 전혀 예상치 못한 상황을 연출한 것.

이에 유병재는 "머릿속으로 그린 무대와 전혀 달랐다"라고, 전현무는 "돌아버릴 것 같았다"라고 털어놨다는 후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전참시' 이영자, 소백산 시상식서 고소공포증 역대급 위기

기사등록 2020/10/23 16:17:49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

기사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