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추석날 18명 추가 확진…2월 23일 22명 이어 2번째(종합)

기사등록 2020/10/01 16:5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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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접촉 14명, 감염원 불명 2명, 해외입국 2명 추가 확진
지난 2월 23일 하루 22명 확진 이후 두번째로 많은 확진
금정구 병원 누적 10명 확진, 북구 목욕탕 누적 9명 확진

associate_pic4[서울=뉴시스] 1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77명 늘어난 2만2889명이다. 감염 경로를 보면 67명이 지역사회 내 국내 발생 사례다. 수도권에서 전날(76명)보다는 감소한 50명이 확진됐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추석인 1일 부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의 접촉자 14명과 감염원 불명자 2명, 해외입국자 2명 등 총 18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는 지난 2월 23일 온천교회 집단감염 등으로 인해 하루 22명의 확진자가 나온 이후 2번째로 많은 것이다.

부산시는 전날 총 662건의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신규 확진자 18명이 추가돼 총 확진자 수는 440명(누계)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추가된 확진자는 부산 423번~440번 환자이다.

먼저 부산 431번(부산진구)과 부산 432번(북구) 환자는 정확한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아 감염원이 '기타'로 분류됐다.

부산 433번(사상구) 환자는 지난달 29일 미얀마에서 입국한 이후 검사를 받고 확진됐으며, 부산 437번(수영구) 환자는 지난달 30일 인도네시아에서 입국한 이후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부산 423번(금정구)과 424번(동래구), 429번(동래구) 환자는 금정구의 한 의료기관 방문자이며, 부산 425번(해운대구) 환자는 이 병원의 직원이다. 더불어 부산 434번(서울) 환자는 앞서 이 병원을 방문한 부산 422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이로써 해당 병원 관련 확진자는 총 10명으로 늘어났으며, 관련 접촉자는 총 546명(자가격리 536명)으로 파악됐다. 이 중 365명이 진단검사를 받았고, 나머지 181명은 검사 중이라고 부산시는 전했다.

또 부산 426번(북구)과 430번(북구) 환자는 앞서 확진된 부산 408번 환자가 방문한 북구 목욕탕 이용자들이다. 이로써 해당 목욕탕 관련 확진자는 총 9명(방문자 7, 접촉자 2)으로 늘어났다.

이 목욕탕 관련 접촉자 174명이 검사받았고, 동선 공개 이후 추가 대상자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부산시는 전했다.

더불어 부산 438번과 439번, 440번(이상 부산진구) 환자는 감염원 불명 확진자인 부산 416번 환자의 가족이다.

이 외에도 부산 427번(북구) 환자는 부산 418번 환자의 가족, 부산 428번(북구) 환자는 부산 417번 환자의 가족, 부산 435번(연제구) 환자는 부산 367번의 환자의 가족, 부산 436번(부산진구) 환자는 부산 421번 환자의 가족이다. 

부산시는 이들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 특이사항 등을 파악하는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부산시는 또 부산 364번 환자가 완치돼 퇴원했다고 밝혔다.

부산에서는 지난 2월 21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퇴원자는 총 357명이며, 사망자는 총 4명이다.

입원치료 중인 확진자는 부산의료원 71명, 부산대병원 7명, 동아대병원 1명 등 총 79명이다. 현재 중증 환자는 4명이며, 위중환자 5명이다.

자가격리 인원은 3296명(접촉자 986명, 해외입국자 2310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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