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경주와 영천에서 각 1명, 포항에서 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달 30일(0시 기준)에도 이 지역에서 모두 6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1명이 사망하는 등 포항과 경주를 중심으로 환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지난 달 30일 확진된 경주의 40대는 경주 88번, 90번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고 영천의 70대는 영천 39번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포항의 80대는 포항 79번, 88번, 89번, 94번 환자와 잇따라 접촉했고 30대와 50대는 모두 포항 95번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경북 도내 코로나19 누적환자는 1514명으로 늘었다.
시군별로는 경산 661명, 청도 146명, 포항 100명, 경주 92명, 구미 85명, 봉화 71명, 안동 55명, 칠곡 53명, 예천 49명, 의성 44명, 영천 40명, 김천 24명, 성주 22명, 상주 19명, 고령 14명, 영덕 11명, 문경 9명, 군위 7명, 영주 6명, 청송과 영양 각 2명, 울진 1명, 울릉 0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60명이고, 전날 4명이 퇴원해 누적 완치자는 1400명으로 늘었다.
입원환자는 전날 1명이 늘어 5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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