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욱 "개천절 집회 소송, 김창룡 개떼 두목은 잘 들어라"

기사등록 2020/09/26 17:59:15 최종수정 2020/09/26 18: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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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장이 면허를 취소하겠다고 취소되는 게 아냐"
김창룡 "불법 차량시위 운전자, 면허 취소 등 모든 조치"

associate_pic4[서울=뉴시스]김명원 기자 = 1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 열린 보수단체 8·15 대규모 집회 참가자들이 경찰 저지선을 뚫고 사직로에서 청와대로 가는길로 몰려와 경찰들과 대치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집회 참가자들이 경찰 버스를 넘어트리려는 듯 밀고 있다. 반대편 경찰들이 버스를 지탱하고 있다. 2020.08.15. kmx1105@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서진 기자 = 개천절에 '드라이브 스루' 집회를 열자고 주장하고 있는 민경욱 전 의원이 26일 "경찰청장이 면허를 취소하겠다고 취소되는 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민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누군가 소송을 제기할 테니 결국은 판사 앞에서 재판을 통해 결정될 일"이라며 "판사님 한 분을 모셔왔으니까 김창룡 개떼 두목은 무릎꿇고 앉아서 잘 들어라"고 경고했다.

앞서 정부여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대책을 이유로 일부 보수단체의 장외 집회 철회를 촉구하자 민경욱·김진태·차명진 전 의원 등은 광화문 일대에서 '드라이브 스루' 집회를 열자고 제안했다.

이에 김창룡 경찰청장은 지난 25일 "불법 차량시위 운전자에 대해 현행범 체포, 벌금 부과 등 사법 처리뿐 아니라 운전면허 정지·취소, 차량 견인 등 모든 대인·대물 조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westj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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