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 달리던 벤츠에 갑자기 날아든 돌에 중상

기사등록 2020/09/18 17:37:09

조수석 탑승자 머리 충격한 뒤 그대로 뒷유리창 뚫고 나가

[안성=뉴시스] 18일 오전 11시 31분께 경기 안성시 중부고속도로 일죽IC(대전방향) 인근 1차로를 달리던 차량에 돌로 추정되는 물체가 날아와 조수석 탑승자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안성=뉴시스] 18일 오전 11시 31분께 경기 안성시 중부고속도로 일죽IC(대전방향) 인근 1차로를 달리던 차량에 돌로 추정되는 물체가 날아와 조수석 탑승자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안성=뉴시스]안형철 기자 = 18일 오전 11시 31분께 경기 안성시 중부고속도로 일죽IC(대전방향) 인근 1차로를 달리던 차량에 돌로 추정되는 물체가 날아와 조수석에 탑승해 있던 동승자가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물체는 앞 유리를 깨고 들어와 조수석 탑승자 A(50대)씨의 머리를 충격한 뒤 그대로 뒷 유리창으로 뚫고 나갔다.

이 사고로 A씨는 중상을 입었으며, 헬기를 통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차량과 탑승자를 강타한 물체를 ‘돌’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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