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300mm 집중 호우...인명피해 없어

기사등록 2020/08/09 02:43:16 최종수정 2020/08/09 08:3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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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ociate_pic4[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대구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7일 오후 대구 동구 지묘동 동화천 둔치가 불어난 물에 잠겨 있다. 2020.08.07.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에서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지만 대구시의 사전 준비 작업과 시민들의 자발적 방재에 의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대구에는 지난 7일 오전 8시를 기해 호우주의보 발효됐으며 8일 오전에는 호우경보가 발효됐다.

대구의 누적강수량을 보면 기록적으로 7일부터 8일까지 평균 252.9㎜였으며 서구의 경우 301.1mm에 달했다.

피해상황을 보면 달성군 다사읍 박곡리와 현풍면 현풍면 원교리, 자모리, 지리 일수성구 성동 .매호동, 동구 서호동 일대의 농경지가 침수됐으며 신천좌안 하상도로와 신천동로 일부 구간이 통제됐다.
 
팔공산과 앞산공원 등산로가 폐쇄되고 낙동강 하천둔치 주차장 15개소와 징검다리 및 잠수교의 출입이 금지됐다.
associate_pic4[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대구 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7일 오후 대구 북구 칠성동 한 도로에서 차량들이 빗물을 가르며 주행하고 있다. 2020.08.07.lmy@newsis.com
                          
대구시는 호우주의보 발효에 따른 비상근무 실시했으며 권영진 대구시장도 재난안전 대책본부를 방문해 호우피해 없도록 취약지 점검 및 대처를 지시했다.

대구시는 앞으로도 적지 않은 강우량이 예보됨에 따라 건설사업장과 옹벽 등 사고발생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c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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