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오늘 오후 집중호우 대응 긴급점검회의 주재

기사등록 2020/08/04 11:17:29

최종수정 2020/08/04 11:48:26

진영 장관·관계부처 차관, 김종석 기상청장 등 참석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서울 종로구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제사회노동위원회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정 협약식’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0.07.28. since1999@newsis.com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서울 종로구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제사회노동위원회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정 협약식’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0.07.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홍지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중부권을 강타한 집중호우 대응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4일 오후 2시 긴급 회의를 주재한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위기관리센터에서 회의 주재를 통해 집중 호우 피해 상황 점검에 나선다.

회의는 화상 방식으로 열릴 예정이다. 국회 본회의 개최로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등과 관계부처 차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김종석 기상청장과 지방자치단체장들이 화상으로 참석한다.

문 대통령은 지난 3일 참모진들에게 중부 지방에 쏟아진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을 보고 받고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우선을 두고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이라며 "계속된 비로 지반이 많이 약화된 만큼 이중삼중으로 점검하고 관리해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추가 인명 피해 방지 ▲인명구조 및 응급 복구에 만전 ▲국민에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공유 ▲야외활동 주의 등 국민들에 협조 등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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