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제이쓴 부부, 2000만원 기부…"수재민 작은 힘 되길"

기사등록 2020/08/04 10:56:23

최종수정 2020/08/04 11:30:31

[서울=뉴시스] 홍현희·제이쓴 부부. (사진=크리픽쳐스·홍현희 인스타그램)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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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호길 인턴 기자 = 개그우먼 홍현희와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 부부가 폭우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해 2000만원을 기부했다.

홍현희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재해구호협회에 성금을 입금한 화면을 캡처해 올렸다. 홍현희와 제이쓴의 이름으로 2000만원의 금액이 이체된 모습이다.

그는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전국 곳곳에 피해를 당한 수재민분들에게 작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적었다.

홍현희와 제이쓴은 2018년 10월 결혼했으며 MBC와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아내의 맛' 등에 부부로 동반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최근 중부지방에 내린 폭우로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방송인 유재석과 배우 유인나도 수재민 돕기에 동참했다.

유재석은 같은 날 희망브리지가 운영하는 2020 수해 피해 긴급구호 캠페인에 1억원을 쾌척했고, 유인나도 이 단체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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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제이쓴 부부, 2000만원 기부…"수재민 작은 힘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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