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림 "30대 때부터 노인 연기…건강 비결은 운동"

기사등록 2020/08/04 09:19:48

[서울=뉴시스] 배우 김용림이 4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사진 = '아침마당' 캡처) 2020.08.0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우 김용림이 4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사진 = '아침마당' 캡처) 2020.08.0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호길 인턴 기자 = 배우 김용림이 '아침마당'에서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로 운동을 꼽았다.

김용림은 4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 생활의 일부분으로 운동을 하고 있다면서 "배우라는 직업은 건강해야 좋은 역할을 맡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스트레칭을 많이 한다. 헬스장은 기본이고 근력 운동도 한다. 예전에는 수영도 많이 했다"며 "푹신한 의자가 아니라 90도로 허리를 펼 수 있는 의자에 앉는다. 그래야 아랫배에 힘이 생기고 허리가 꼿꼿해진다"고 말했다.

또한 젊은 시절부터 할머니 캐릭터를 많이 연기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김용림은 "서른 살 때부터 머리에 흰 칠을 했다"며 "어떤 분들은 '유치원 다닐 때 뵀던 할머니가 그대로다'라고 말한다. 젊었을 때부터 노역(老役)을 했으니까 그럴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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