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신간]말놀이·아기 펭귄은 비밀이 많아

기사등록 2020/07/13 16:5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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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말놀이


'말놀이'는 '말하면서 놀자 이렇게'를 줄인 것으로, 고려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대기업 홍보팀에서 일했던 '글쟁이' 엄마들이 최근 5년간 자녀들과 실제로 놀았던 말놀이 60여가지를 담았다.

'쿵쿵따'와 같이 TV 프로그램에 나왔던 추억의 말놀이에서부터 대세인 초성 퀴즈,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나오는 나무 타령이나 말 늘리며 놀기까지 폭넓게 담았다. 시대 상황에 맞게 속담 바꾸기나 사투리 맞히기 놀이, 동화 결말 바꾸기도 흥미진진하다.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까지, 나아가 어른들까지도 언제 어디서나 준비물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말놀이들이 실용적이면서 재미있다. 윤&진 글, 박채연·정선웅 그림, 192쪽, 꼬마싱긋, 1만2800원.

◇귀여운 줄만 알았지? 아기 펭귄은 비밀이 많아

'만약 아기 펭귄이 그림일기를 쓴다면?'이라는 기발한 상상에서 시작됐다. 황제펭귄 가족에게 일어나는 6개월간의 일을 아기 펭귄의 그림일기에 담아 독자에게 재미있게 전달한다.

황제펭귄의 성장 과정, 특징을 귀여운 그림일기와 풍부한 일러스트, 생생한 사진을 통해 전달해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그림일기 속 내용을 보충하는 정보는 만화, Q&A 등 다양한 형식으로 담아내 책과 과학을 싫어하는 아이들도 재미있게 볼 수 있다.

알에서 태어난 주인공 펭타는 아빠의 발 위에서 보살핌을 받고, 엄마가 잡아 온 생선을 먹으며 무럭무럭 자란다. 호기심 많은 펭타의 하루하루를 그림일기를 통해 살펴보자. 펭귄 비행기 제작소 원작, 우에다 가즈오키 감수, 정인영 옮김, 160쪽, 지학사아르볼, 1만3000원.


◎공감언론 뉴시스 lovelypsyc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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