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사랑교회 연관 4명 추가 확진…누적 121명

기사등록 2020/07/07 08: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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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 등 교회 관련 확진자와 접촉

associate_pic4[광주=뉴시스] 신대희 기자 = 광주 지역 코로나19 46번 환자 A씨(50대 여성)가 다녀간 북구 오치동 사랑교회를 방문한 신도 7명이 1일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후 이 교회 주변에 '시설 폐쇄를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2020.07.01. sdhdream@newsis.com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21명으로 늘었다.

7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사랑교회 관련 감염으로 추정되는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118~121번 환자로 분류됐다.

118번 환자는 광주사랑교회 관련 감염 사례인 85번 환자의 접촉자이며 별다른 증상은 없다.

119·120·121번 환자 역시 광주사랑교회와 관련이 깊다. 교회 신도인 57번 환자와 접촉된 뒤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이들 모두 인후통·발열 등 증상이 나타났다.

120번 환자와 121번 환자는 어머니와 딸 사이다.

방역당국은 이들을 격리 병상으로 옮겨 치료한다.또 폐쇄회로(CC)TV영상, 휴대전화 위치정보 등을 활용한 역학조사를 벌일 방침이다.

한편 앞서 확진된 117번 환자는 기존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지 않고 정확한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한편 지난달 27일 이후 광주에서는 확진자 88명이 발생했다.

감염 경로는 ▲금양오피스텔 관련 30명 ▲광주사랑교회 관련 19명 ▲일곡중앙교회 16명 ▲아가페실퍼센터 7명 ▲한울요양원 7명 ▲광륵사 6명 ▲해외 유입 2명 ▲감염원 미상 1명 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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