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한복을 세계로"…한류 연계 지원기업 7곳 선정

기사등록 2020/06/30 11:2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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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ociate_pic4[서울=뉴시스] '2019 한복문화주간' 한복패션쇼.(사진=한복진흥센터 제공) 2020.6.3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정규 기자 = 한복 전문기업에 대한 지원을 통해 한복을 본격적인 한류 콘텐츠로 육성한다.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2020 한류연계 협업콘텐츠 기획개발 지원' 전통(한복)분야 참여기업 공모를 통해 7개 한복 전문기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선정 기업은 ▲다시곰 ▲생성공간여백 ▲손짱 ▲시지엔이 ▲여미다 ▲한복린 ▲혜온이다. 2단계 심사를 거쳐 한류연계 한복상품을 기획·제작하고 해외 진출까지 진행할 수 있는 기업을 선정했다. 현지화 전략 및 스토리텔링 창출 등도 고려했다.

이들 기업은 앞으로 한국 대중음악(K-Pop) 연예인 및 국내·외 영향력자(인플루언서) 등 한류를 대표하는 문화예술인과 협업해 한복 신상품 기획·개발부터 마케팅 등 해외시장 개척에 앞장설 예정이다. 각 업체별로 최대 9000만원, 총 5억4000만원 규모를 지원하게 된다.

한복 분야에서는 이번에 선정된 7개 기업과 다음달 중 추가 선정되는 3개의 소규모 기업 등 총 10개의 한복 전문기업이 새 한류 사업모델을 개발해 전통과 한복문화 확산에 나설 예정이다.

associate_pic4[서울=뉴시스] '2019 한복문화주간' 한복패션쇼.(사진=한복진흥센터 제공) 2020.6.30 photo@newsis.com
이번 사업을 통해 기획·개발된 한복 상품은 오는 12월 패션쇼를 통해 대중에 공개될 예정이다.

김태훈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장은 "이번 사업은 우리 옷 한복을 새로운 한류 콘텐츠이자 K패션 핵심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발판이 될 것"이라며 "한복 전문기업·한복 디자이너와 한류 문화예술인의 협업으로 어떤 한류 콘텐츠가 탄생할지 많은 기대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jk7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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