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 이종익 기자 = 경찰이 최근 대전에서 새끼 고양이 다리를 청테이프로 감아 못 움직이게 한 뒤 버린 남성을 조사하고 있다.
30일 대전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24일 자신의 집에서 고양이 다리를 청테이프로 묶어 한 초등학교 인근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구역에 두고 온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에서 고양이가 자꾸 발로 할퀴어 훈육하려 그랬는데, 다시 가보니 고양이 사라졌다며 죄송하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30일 대전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24일 자신의 집에서 고양이 다리를 청테이프로 묶어 한 초등학교 인근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구역에 두고 온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에서 고양이가 자꾸 발로 할퀴어 훈육하려 그랬는데, 다시 가보니 고양이 사라졌다며 죄송하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