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신자의 아방가르드 무용세계' 28일 빛고을렉쳐콘서트

기사등록 2020/05/25 16:16:19

빛고을시민문화관 '자유를 찾아 인생 순례길' 공연

[광주=뉴시스] = 28일 오후 7시30분 광주문화재단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무용가 홍신자 초청 빛고을렉쳐콘서트. (사진=광주문화재단 제공)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 28일 오후 7시30분 광주문화재단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무용가 홍신자 초청 빛고을렉쳐콘서트. (사진=광주문화재단 제공)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혁신적인 몸짓을 선보여 아방가르드 무용가로 평가받고 있는 홍신자 대표가 광주를 찾아 관객들과 만난다.

광주문화재단은 28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 2층 공연장에서 사단법인 웃는돌 홍신자 대표를 초청해 빛고을렉쳐콘서트를 펼쳐진다고 25일 밝혔다.

'자유를 찾아 인생 순례의 길에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한국 최초의 아방가르드 무용가인 홍신자의 예술 철학과 명상적 작품 세계를 느낄 수 있도록 토크콘서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탄생에서 죽음까지의 과정이자 자유를 찾아 인생 순례의 길로 가는 명상적 공연 작품 '자유를 찾아 인생 순례의 길에서'도 선보인다.

무용가 홍신자는 1973년 자신이 안무와 무용을 한 '제례'라는 작품을 선보여 세계 무용평론가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1993년 사단법인 '웃는돌 무용단'을 설립했으며 예술과 자연, 영성의 조화를 몸짓으로 표현하는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이번 토크콘서트는 인터넷 예매(선착순 80명)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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