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없어…이태원클럽發 12명 치료 중

기사등록 2020/05/23 10:40:56

이태원클럽 직접 방문 감염 2명, 2차 감염 10명

[서울=뉴시스]김병문 기자 = 지난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경기도 용인 66번째 환자가 서울 용산구 이태원 클럽을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7일 오후 환자가 다녀간 클럽의 모습. 2020.05.07.  dadazon@newsis.com
[서울=뉴시스]김병문 기자 = 지난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경기도 용인 66번째 환자가 서울 용산구 이태원 클럽을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7일 오후 환자가 다녀간 클럽의 모습. 2020.05.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성진 기자 = 국방부는 23일 군(軍) 내 신종 코로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없으며,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총 51명을 유지했다. 51명 가운데 39명은 완치가 됐으며, 12명은 현재 치료 중이다.

치료 중인 12명은 모두 이태원 클럽발(發) 확진자로 국군사이버사령부 소속 A하사와 A하사의 접촉자 9명(간부·병사), 용인 육군 직할부대 소속 B대위와 접촉자 1명 등이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보건당국 기준으로 격리된 인원은 19명, 군의 자체 기준에 따라 예방적 격리된 인원은 1194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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