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문화원 '문화정보화 수준' 우수 등급…VR 프로그램 개발 성과

기사등록 2020/03/31 17:18:35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아시아문화원은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과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문화정보화 수준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사진=아시아문화원 제공). 2020.03.31.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아시아문화원은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과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문화정보화 수준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사진=아시아문화원 제공). 2020.03.31.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아시아문화원이 '문화정보화 수준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았다.

아시아문화원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최근 실시한 '문화정보화 수준평가'에서 80점 이상을 받아 우수등급 판정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48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아시아문화원은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과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정보기술을 활용한 업무성과 분야에서 많은 가산 점수를 얻었다.

또 행정안전부 주관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 평가에서 96.9점을 획득한 점 등을 인정받아 정보보호체계 수준 분야에서도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전체 기관 평균점수가 지난해 대비 다소 하락했지만 아시아문화원은 이번 평가에서 전년도보다 대폭 상승한 점수를 받아 문화정보화 수준의 우수성을 입증받았다.

이기표 아시아문화원장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 노력과 함께 정보보호체계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며 "세계 최고의 아시아 문화 콘텐츠 창·제작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문화정보화 수준 평가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산하 소속기관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정보화 추진의지 및 역량' '정보화 관리체계 수준' '문화정보서비스 활용수준' '정보보호체계 수준' '정보기술을 활용한 업무성과' 등을 평가한다.

평가등급은 80점 이상이면 '우수', 60점이상 '보통', 60점 이하 '미흡'으로 구분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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