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푸는 공적 마스크 1019만장… 끝자리 '2·7' 구입

기사등록 2020/03/31 13:33:07

전국 약국과 농협하나로마트, 우체국 판매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평일 공적 마스크를 구입하지 못한 시민들이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의 한 약국에서 마스크를 구입하고 있다. 2020.03.21. amin2@newsis.com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평일 공적 마스크를 구입하지 못한 시민들이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의 한 약국에서 마스크를 구입하고 있다. 2020.03.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31일 공적판매처를 마스크 총 1019만4천개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 중 약국에 797만2천개, 하나로마트 15만3천개, 우체국 14만개, 의료기관 170만9천개, 특별공급 9만9천개, 기타(취약계층) 12만1천개를 공급하다.

구입 장소는 전국의 약국과 농협하나로마트(서울·경기 제외), 우체국(대구·청도 및 읍·면 소재)이다.

출생연도에 따른 5부제로 ‘화요일’인 오늘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2·7’인 사람이 구입할 수 있다. 모든 공적판매처에서 중복구매 확인이 이뤄져 ‘주 1회·1인 2개씩’ 구입할 수 있다.

대리구매 대상자는 장애인, 장기요양 급여 수급자, 1940년 포함 그 이전 출생한 어르신, 2010년 포함 그 이후 출생한 어린이, 임신부, 국가보훈대상자 중 상이자다.

대리구매를 할 때에는 필요한 서류를 모두 갖춰, 구매대상자의 출생연도에 맞춰 구매해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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