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예·영탁, 사재기 작업 안 했다…마케팅 오해"

기사등록 2020/03/26 19: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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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ociate_pic4[서울=뉴시스] 송하예. (사진 = 더하기미디어 제공) 2019.11.25 realpaper7@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음원 사재기 의심을 받고 있는 가수 송하예와 영탁의 마케팅을 담당한 것으로 알려진 앤스타컴퍼니가 의혹을 거듭 부인했다.

앤스타컴퍼니 김 모 대표는 26일 언론에 입장문을 내고 "새로운 시스템을 개발하는 경우 선발주자의 플랫폼 분석 하는일은 IT업계에서는 당연한 일이며, 그 과정에서 벌어졌던 단순한 테스트의 과정이, 저희 당사의 자회사 마케팅회사에 영업과 업무내용이 퍼즐처럼 끼워 맞추기가 되면서 마치 '사재기'가 실제로 이뤄졌다는 것으로 오해가 됐다"고 밝혔다.

"당사는 최근 거론된 여러 회사의 가수의 사재기 작업을 하지 않았다. 저희는 사재기를 할만한 여력도 안되며 그런 기술조차 없다"면서 "다만 그과정에서 충분히 오해할만한 여지가 있었던 것에 대해서는 당사로 인해 억측과 오해 그리고 피해를 입은 가수들에게 진심으로 사죄를 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실시간 음원차트나 일간차트에 반영되기 위한 조건에 자신들이 테스트를 한 수량은 '바위에 계란 던지기' 밖에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오해를 불러일으킨 것과 관련 "저희 당사는 손해를 감수하고 지난 몇년간 수십억원을 들여 개발해온 음원플랫폼을 오픈을 철회 및 취소하고 자숙하는 마음으로 회사를 폐업하고 관련 업계에서 영원히 떠나 속죄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associate_pic4[서울=뉴시스] 영탁. (사진 = 밀라그로 제공) 2020.03.26. realpaper7@newsis.com
"다시 한번 당사로 인해 이번 사재기와 전혀 관계가없는 더하기미디어 회사와 가수 송하예, 영탁 씨에게 진심으로 사죄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최근 송하예와 영탁의 소속사가 음원 사재기를 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두 회사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사재기 의혹을 부인했다. 송하예 측은 명예훼손 등으로 법적대응을 예고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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