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크리스티안 우드, 코로나19 완치

기사등록 2020/03/26 14:22:54

[디트로이트=AP/뉴시스] 미국프로농구(NBA)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의 크리스티안 우드. 2019.12.06
[디트로이트=AP/뉴시스] 미국프로농구(NBA)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의 크리스티안 우드. 2019.12.06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미국프로농구(NBA) 선수 중 한 명인 크리스티안 우드(25·디트로이트 피스톤스)가 완치를 눈앞에 뒀다.

미국 일간지 USA 투데이는 26일(한국시간) "우드의 에이전트에 따르면 우드는 상태가 좋아졌으며 완전히 회복했다"고 보도했다.

USA 투데이는 또 소식통을 인용해 "우드가 몇몇 검사를 통과했으며 27일 완치 판정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지난 15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우드는 자가격리 상태에서 팀 의료진에게 치료를 받았다.

NBA는 지난 12일 선수 중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정규리그를 전면 중단했다. 유타 재즈의 루디 고베어를 시작으로 10명의 NBA 선수들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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