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마케도니아서도 첫 코로나19 확진자 나와

기사등록 2020/02/27 02:37:15

이탈리아 방문 이력 있는 여성

[우한=신화/뉴시스]26일(현지시간)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중국 전통 의학(TCM·Traditional Chinese Medicine) 치료법을 환자에 적용하는 한 임시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회복 후 퇴원하고 있다. TCM은 치료율 향상에 효과가 있다는 것이 증명돼 감염 환자를 치료하는 데 광범위하게 적용돼 왔으며 이 임시병원에서 회복된 23명의 1차 환자들이 이날 퇴원했다. 2020.02.26.
[우한=신화/뉴시스]26일(현지시간)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중국 전통 의학(TCM·Traditional Chinese Medicine) 치료법을 환자에 적용하는 한 임시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회복 후 퇴원하고 있다. TCM은 치료율 향상에 효과가 있다는 것이 증명돼 감염 환자를 치료하는 데 광범위하게 적용돼 왔으며 이 임시병원에서 회복된 23명의 1차 환자들이 이날 퇴원했다. 2020.02.26.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북 마케도니아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왔다. 코로나19가 전세계적으로 점점 확산하는 양상이다.

2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북 마케도니아 보건장관은 최근 이탈리아에서 귀국한 여성의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그는 북 마케도니아에서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된 첫 사례다.

한편 이탈리아 등 유럽에서는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다. 이탈리아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373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12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탈리아에서 확진자가 갑자기 급증하자 주변 유럽 국가들은 경계 수위를 높이고 있다. 스위스, 오스트리아 등에서는 이탈리아 확진 사례 급증 후 25일 첫 확진자가 확인됐다.

영국에서는 이탈리아 여행을 한 학생들에게 자가격리 조치를 내리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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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마케도니아서도 첫 코로나19 확진자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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