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대구교회 소재 불명 670명, 경찰이 직접 추적한다

기사등록 2020/02/23 15: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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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ociate_pic4[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고 있는 23일 오후 대구 중구 서문시장에서 코로나19 여파로 임시휴업을 한 상가연합회 관계자들이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2020.02.23.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대구 신천지교회 신도 9336명 중 전화 통화가 되지 않고 있는 670명에 대해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대구지방경찰청은 23일 새로 창설된 제4기동대를 '코로나19 신속대응 전담부대'로 지정하고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들의 소재 파악에 나설 계획이며 인력 600여명이 투입될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시는 증상이 의심된다고 답한 1261명에 대해 이미 검체조사가 이뤄지고 있으며 중앙정부에서 지원받은 공중보건의 51명 중 40명을 특별 배정해 검사의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이들 1261명에 대한 검사가 완료되면 확진자 수가 크게 증폭될 것으로 보이며 가뜩이나 부족현상을 보이고 있는 병상 확보에도 비상이 걸렸다.

대구시는 계명대 동산병원 248병상, 대구의료원 487개 병상을 24일까지 확보하고 동구 혁신도시에 위치한 중앙교육연수원을 접촉자 격리시설로 지정해 유사시 임시격리시설로 활용한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c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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