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신종코로나 사망 106명·확진환자 4515명으로 급증...위생건강위

기사등록 2020/01/28 11:58:57
  • 트위터
  • 페이스북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문자
  • URL
우한서만 하루새 24명 숨져 누계 85명...후베이성 전체로는 100명 달해
중증환자 976명 의심 6973명...긴밀접촉자 4만7833명
"잠복기간 3~7일 최장 14일 접촉감염" 경고

associate_pic4[우한=AP/뉴시스]중국 후베이성 우한시 한 병원 중환자실에서 지난 24일 의료진이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이른바 '우한 폐렴'이 확산하고 있다. 이로 인한 사망자가 41명으로 늘어났다. 2020.01.25.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후베이성 우한(武漢)에서 발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폐렴)에 의한 사망자가 하루 사이에 26명이나 급증해 106명으로 늘어났다고 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28일 발표했다.

신화망(新華網)과 인민망(人民網), 동망(東網) 등에 따르면 위생건강위는 이날 27일 0~24시 사이에 전국 30개 성시자치구에서 우한폐렴 확진환자가 1771명 추가로 발생해 총 감염자 수가 4515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우한폐렴 중증 환자도 151명 증대해 976명에 이르렀으며 누적 긴밀 접촉자가 4만7833명으로 늘어났다고 위생건강위는 전했다.

누계 퇴원자는 60명, 의심환자가 6973명으로 집계됐다.

새로운 사망자는 후베이성 24명, 베이징시 1명, 하이난성 1명이며 추가 퇴원자가 9명, 신규 의심환자 경우 2077명이라고 한다.

27일 자정까지 의학관찰 해제자는 914명이며 4만4132명이 아직 의학관찰 대상이라고 한다.

중국 이외 우한폐렴 확진자는 홍콩이 8명, 마카오 7명, 대만 5명이다.

후베이성에서는 27일 1291명의 추가 감염자가 발생했으며 이중 892명이 우한에서 생겼다.

누계 후베이성 긴밀 접촉자는 1만6904명이고 의학관찰자가 1만5559명에 달한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저장성에서는 확진환자가 45명이 늘어나 173명이 됐고 충칭 경우 22명 증기한 132명, 장쑤성도 23명 증가해 70명이 됐다.

허난성은 40명이 추가하면서 확진환자가 168명, 상하니 13명 늘어나 66명, 산시(山西)성 7명 증가한 20명을 각각 집계됐다.

위생건강위는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폐렴 치료방안'을 발표하고 우한폐렴의 잠복기간이 3~7일 사이로 길어야 14일을 넘는 않는다며 접촉을 통해 전파할 수 있고 어린이와 영아도 발병 가능하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관련뉴스


기사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