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교회오빠', 부활절 기념해 12일 재개봉

기사등록 2020/01/14 16:35:23

[서울=뉴시스]영화 '교회오빠' (사진=커넥트픽쳐스 제공) 2020.01.1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영화 '교회오빠' (사진=커넥트픽쳐스 제공) 2020.01.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영화 '교회오빠'가 2020년 부활절을 기념해 오는 3월 12일 재개봉한다.

다큐멘터리 KBS 스페셜 '앎: 교회오빠'로부터 시작된 영화 '교회오빠'는 '죽음'이라는 고난 앞에 선 고(故) 이관희 집사의 마지막 순간과 신앙심을 담아낸 다큐멘터리로, 개봉 당시 11만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들였다.

이번에 공개된 '교회오빠'의 재개봉 포스터는 두 손을 꽉 쥔 채 기도를 하고 있는 이관희 집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여기에 '현대판 욥'이라 불렸던 그의 삶을 압축한 듯한 '나는 죽고 오직 예수로 사는 삶'이라는 문구가 쓰였다.

'교회오빠'는 개봉 이후 영화뿐 아니라 책 출간과 찬양곡 음원 발매 등 다양한 방법으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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