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프렌즈, ‘2019 아시안 라이선싱 어워즈’ 2관왕

기사등록 2020/01/15 00:04:00

[서울=뉴시스] (좌) 2019 아시아 라이선싱 어워즈 ‘아시아 아웃스탠딩 영 프로퍼티’에 ‘BT21’ 선정 (우) 글로벌 인기 캐릭터 라인프렌즈 ‘BT21’ (사진=라인프렌즈 제공) 2020.01.14
[서울=뉴시스] (좌) 2019 아시아 라이선싱 어워즈 ‘아시아 아웃스탠딩 영 프로퍼티’에 ‘BT21’ 선정 (우) 글로벌 인기 캐릭터 라인프렌즈 ‘BT21’ (사진=라인프렌즈 제공) 2020.01.14
[서울=뉴시스] 이진영 기자 = 라인프렌즈는 지난 7일 홍콩에서 개최된 ‘2019 아시안 라이선싱 어워즈’에서 ‘아시아 아웃스탠딩 영 프로퍼티'(Outstanding Young Property in Asia) 및 ‘베스트 라이선시'(Best Licensee) 부문에서 2관왕을 기록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4일 밝혔다. 

이 시상식은 홍콩무역발전국(HKTDC)이 주최, 한해 동안 한국, 홍콩, 중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 전역에서 성공적인 라이선스 사업을 펼친 브랜드에게 상을 수여한다.

지난 2017년 라인 메신저 스티커로 첫 출시 후 2800만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전세계 밀레니얼 세대 사이에서 인기 캐릭터로 성장한 ‘BT21’이 라이선싱 부문의 최고 권위를 지닌 시상식 중 하나인 ‘아시안 라이선싱 어워즈’에서 수상의 영예를 거머쥐었다.

또 라인프렌즈가 작년 홍콩에서 항균 제품 브랜드 데톨(Dettol)과 함께 ‘브라운 앤 프렌즈’를 3D 패키지로 디자인해 출시한 손 세정제 제품 사례는 베스트 라이선시 부문을 수상했다.

라인프렌즈 관계자는 "올해 아시안 라이선싱 어워즈는 베스트 라이선시 부문과 함께 새로운 IP만을 대상으로 단 한 번밖에 받지 못하는 신인상 격인 아시아 아웃스탠딩 영 프로퍼티 부문을 ‘BT21’이 수상해 더욱 의미가 깊다"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브랜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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