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NSA, 전세계 상대 정보수집·첩보활동
韓 사이버작전사령관 만나 대북동향 공유
[서울=뉴시스] 김성진 기자 = 폴 나카소네 미 국가안보국(NSA) 국장 겸 사이버사령관 이 한국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NSA는 세계 각국의 통신정보를 수집하고 암호를 해독하는 전문기관으로 전세계를 상대로 첩보활동을 하고 있다.
나카소네 국장은 방한 기간 한국 측 정보당국 관계자들을 만나 대북 감시 동향 등에 대해 공유할 것으로 관측된다.
3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나카소네 국장은 이날 오전 서울 모처에서 천정수 사이버작전사령관(해군 소장)을 만난다.천 사령관은 나케소네 국장과 만남에서 두 기관의 친선과 협력 등을 당부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북한의 해안포 사격, 초대형 방사포 발사 등 무력도발의 수위가 올라가는 만큼, 대북 감시 동향에 대한 정보 공유가 이뤄질 것으로 관측된다.
다만 지난 주말께 방한한 것으로 알려진 나카소네 국장의 구체적인 방한 일정이나 동선, 한국 측 인사와의 접촉 등은 추가로 확인되지 않고 있다.
나카소네 국장은 방한 기간 한국 측 정보당국 관계자들을 만나 대북 감시 동향 등에 대해 공유할 것으로 관측된다.
3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나카소네 국장은 이날 오전 서울 모처에서 천정수 사이버작전사령관(해군 소장)을 만난다.천 사령관은 나케소네 국장과 만남에서 두 기관의 친선과 협력 등을 당부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북한의 해안포 사격, 초대형 방사포 발사 등 무력도발의 수위가 올라가는 만큼, 대북 감시 동향에 대한 정보 공유가 이뤄질 것으로 관측된다.
다만 지난 주말께 방한한 것으로 알려진 나카소네 국장의 구체적인 방한 일정이나 동선, 한국 측 인사와의 접촉 등은 추가로 확인되지 않고 있다.
한편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는 이날 트위터에 나카소네 국장과 찍은 사진을 공개하고 "한국 측 관계자들과 시의적절하고 중요한 논의를 위해 방한했다"고 소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