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 관계자는 8일 뉴시스와 통화에서 "문 대통령이 모친상에 조문을 온 대표들에 대한 답례 차원에서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을 하기로 했다"며 "따로 배석자도 두지 않고 사전 형식에 관계 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의제도 별도로 두지 않고 만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은 전날(7일) 저녁 각 당 대표들에게 초청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만찬에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황교안 자유한국당·손학규 바른미래당·심상정 정의당·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등 여야 5당 대표가 모두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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