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시 0.61% 하락 마감…미중 갈등 경계감 반영

기사등록 2019/10/09 15:40:13

【서울=뉴시스】김예진 기자 = 9일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전일 대비 131.40포인트, 0.61% 하락하며 2만 1,456.38에 장을 마감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일 대비 53.26포인트, 0.38% 내린 1만 4127.92에 시장을 마쳤다. 토픽스(TOPIX)지수는 전일 대비 4.80포인트, 0.30% 하락한 1581.70에 장을 마무리 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미중 갈등 심화에 대한 경계심에 일본 증시가 하락했다.

미국 정부는 8일(현지시간) 중국 신장(新疆) 위구르 자치구에서 위구르족 등 이슬람 소수민족 억압에 관여한 중국 관리들의 미국 비자 발급을 제한한다고 밝혀 양국 갈등에 대한 우려가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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