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곳곳에서 U-20 월드컵 결승전 거리응원

기사등록 2019/06/14 10:09:09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019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결승전이 열리는 오는 16일 새벽 부산 곳곳에서 거리응원이 펼쳐진다.

부산 중구는 광복로 시티 스폿에서 오는 15일 오후 11시부터 16일 오전 3시까지 거리응원전을 연다.

거리응원에는 대형 스크린을 통해 경기를 생중계하고, 좌석 300개가 마련된다. 경기에 앞서 축하 공연과 경품추첨 등도 진행된다.

또 해운대해수욕장과 부산진구 서면 쥬디스태화 앞에서도 거리응원이 진행될 예정이다. 해운대해수욕장 응원전에는 1000명 가량 참여할 것으로 예상됐다.

더불어 롯데시네마 부산본점과 광복점은 각각 상영관 1곳에서 대형 스크린을 통해 결승전을 중계한다. 입장료는 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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