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우 기자 = 유럽 주요 증시가 15일(현지시간) 미국이 수입산 자동차와 부품에 대한 관세 부과 여부 결정을 최장 6개월 유예할 수 있다는 보도에 상승 마감했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 지수는 전날보다 0.76% 오른 7296.95으로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전장 대비 0.62% 상승한 5374.26으로,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전장 대비 0.90% 오른 1만2099.57으로 거래를 마쳤다.
범유럽 지수인 Stoxx600 지수는 전장 대비 1.72% 오른 378.06으로 거래를 마쳤다.
미국 CNBC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럽 등 수입산 자동차에 대한 관세 부과 결정을 유예할 계획이라는 뉴스에 유럽 주식시장이 회복세를 보였다고 보도했다.
당초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18일까지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라 자동차와 차 부품 수입이 미국 국가안보에 위협인지 여부에 대한 판정을 내리고 대응방식을 결정할 예정이었다.
백악관이 수입차에 대한 관세 부과 결정을 유예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뉴욕증시에서는 포드와 제너럴모터스(GM) 등 자동차 회사 주가가 급등했다.
[email protected]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 지수는 전날보다 0.76% 오른 7296.95으로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전장 대비 0.62% 상승한 5374.26으로,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전장 대비 0.90% 오른 1만2099.57으로 거래를 마쳤다.
범유럽 지수인 Stoxx600 지수는 전장 대비 1.72% 오른 378.06으로 거래를 마쳤다.
미국 CNBC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럽 등 수입산 자동차에 대한 관세 부과 결정을 유예할 계획이라는 뉴스에 유럽 주식시장이 회복세를 보였다고 보도했다.
당초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18일까지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라 자동차와 차 부품 수입이 미국 국가안보에 위협인지 여부에 대한 판정을 내리고 대응방식을 결정할 예정이었다.
백악관이 수입차에 대한 관세 부과 결정을 유예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뉴욕증시에서는 포드와 제너럴모터스(GM) 등 자동차 회사 주가가 급등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