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에 따르면 이날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6자회담 외에는 "현재 다른 효율적인 국제 기제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대변인은 이어 "다른 한편으로 여러 나라들이 (다른) 노력을 하고 있다. 비핵화와 두 한국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진정한 목적 아래 진행된다면 이런 다른 노력 모든 것은 지지할 가치가 있다"고 덧붙였다.
6자 회담은 남북한을 포함해 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 등 한반도 주변 6개국이 참여하는 다자회담으로 2003년 8월 베이징에서 1차 회담이 시작됐으나 2008년 12월 이후 중단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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