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성인구민 대상 코딩교육

기사등록 2019/03/14 11:46:21

코딩의 기초부터 코딩을 활용한 소프트웨어 작품 제작까지 교육

【서울=뉴시스】 양천구 4월 코딩 교육. 2019.03.14. (사진= 양천구 제공)
【서울=뉴시스】 양천구 4월 코딩 교육. 2019.03.14. (사진= 양천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구민(성인)을 대상으로 코딩(Coding) 교육에 참여할 교육생 24명을 18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코딩은 '컴퓨터 프로그래밍'의 다른 표현으로 컴퓨터 언어(C언어, 자바, 파이선 등)로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을 뜻한다. 지난해부터 전국 초·중·고교에서 코딩 교육이 의무화됐다.

교육은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 오후 3시30분~6시까지 구청 2층 전산교육실에서 실시된다.

'엔트리 코딩으로 시작하기'를 주제로 ▲코딩이란 ▲엔트리 기초 익히기 ▲엔트리 코딩으로 작품 완성하기 등을 배울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18일부터 22일까지 구청 누리집(http://www.yangcheon.go.kr)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접수하면 된다.

수강료는 5000원이다. 단 만 55세 이상 성인, 장애인 1~6등급,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북한이탈주민, 결혼이민자, 한부모가족 등에 해당하는 구민은 수강료 면제대상이다.

양천구청 홍보전산과(02-2620-3243)나 정보화교육 콜센터(1833-7966)로 문의하면 된다.

전종만 홍보전산과장은 "4차 산업과 IT기술교육에 관심이 높아진 사회분위기를 반영해 코딩교육을 구성했다. 구민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과정이 될 것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생활에 맞는 다양한 정보화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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