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환 공군교육사령관 취임…"정예전사 양성할 것"

기사등록 2019/12/10 11:17:39

[진주=뉴시스] 노승환 제41대 공군교육사령관.
[진주=뉴시스] 노승환 제41대 공군교육사령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공군교육사령부 제41대 사령관에 노승환(56·공사34기·소장) 국방정보본부 정보기획부장이 취임했다.

공군교육사령부는 10일 경남 진주 사령부 기지강당에서 주요 지휘관, 참모, 장병,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0대 최근영 사령관 이임식과 제41대 노승환 사령관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노 사령관은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정예전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교관의 자질향상과 역량강화는 물론 임무현장에서 제대로 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교육훈련체계를 지속 보완·발전시켜 최적의 교육환경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공군이 국민들로부터 더욱 신뢰받을 수 있도록 엄정한 군기가 확립된 모범적인 교육사를 만들겠다”고 했다.

노승환(공사 34기)사령관은 1986년 임관해 제15특수임무비행단장, 합동참모본부 작전처장, 공군 공중전투사령관, 공군본부 정보작전지원참모부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하면서 탁월한 능력과 강인한 리더십을 겸비해왔다.

그는 합동참모본부 작전처장, 공군본부 정보작전지원참모부장 등 작전 관련 주요보직을 두루 역임하며 공군 임무수행능력과 공군 작전수행체계를 크게 발전시켰고 이러한 작전분야의 해박한 전문성은 공군 정예 전사 양성을 책임지는 공군 교육사령관의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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