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서울연극제' 대상, 극단 소소 '반쪽날개로 날아간 새'

기사등록 2019/09/11 18:43:37

극단 소소 '반쪽 날개로 날아간 새' ⓒ서울연극협회
극단 소소 '반쪽 날개로 날아간 새' ⓒ서울연극협회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제5회 서울시민연극제' 단체 부문 대상에 관악구 극단 소소의 '반쪽날개로 날아간 새'가 선정됐다고 서울연극협회가 11일 밝혔다.

서울연극협회, 서울시, 강동구 공동 주최로 지난 7일 강동아트센터 소극장드림에서 폐막한 이 축전에서 '반쪽날개로 날아간 새'는 강동구청장상도 받았다.

동작지부 시민극단 동행의 '아비'가 금상과 함께 강동구의회장상을 차지했다. 개인 부문에서는 송기천(동작지부), 이종희(강북지부)가 최우수연기상을 받았다.

총 10개 부문에 걸쳐 5개 단체, 개인 25명이 수상했다. 강동구청에는 감사패가 전달됐다.

서울시민연극제는 서울 지역 시민극단이 연극을 제작·발표하는 시민주도형 연극제다. 올해는 실버극단, 주부극단, 마을극단, 직장인극단 등 총 17개 시민연극단체가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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