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공공디자인 공모전서 '광목' 대상 수상

기사등록 2019/07/23 09:56:19

제주도, 입상작 55점 선정

【제주=뉴시스】제주도 제9회 공공디자인 공모전 포스터.
【제주=뉴시스】제주도 제9회 공공디자인 공모전 포스터.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공공디자인 관심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 제9회 제주공공디자인 공모전 결과 55점을 입상작으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공모결과 대학·일반부에서는 동의대 정원준·서정우·조탁씨가 줄품한 '광목'이 대상, 중·고등부에서는 아라중 강한이·고다빈·김민지학생이 출품한 '너는 환자고 나는 구급상자야'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총 25개 학교에서 중·고등부 84개 작품, 대학과 일반부 43개 작품 증 126개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대학과 일반부에서는 21개 작품, 중·고등부는 34개 작품이 선정됐다.

'광목'은 해안도로가 많은 제주에 곡선 커브길 LED 등을 설치해 야간교통사고를 줄이고 자연경관을 유지하는 컨셉의 작품이다.

수상작품에는 총 20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시상식은 8월 말께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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