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구름 많고 무더운 날씨...낮 최고 기온 33도

기사등록 2019/07/23 07:54:45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절기상 대서(大暑)인 23일 울산지역은 구름 많고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울산 기상대는 이날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고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고 전망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5도, 낮 최고기온은 33도를 보이겠다.

특히 전날 발효된 폭염주의보가 이틀째 이어지겠고, 밤에는 열대야 현상도 예상된다.

열대야는 전날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넘게 유지되는 것을 말한다.

대기 불안정으로 낮 12시 이후에는 소나기가 내릴 수도 있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

울산 기상대 관계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은 돌풍과 천둥, 번개가 칠 수 있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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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구름 많고 무더운 날씨...낮 최고 기온 33도

기사등록 2019/07/23 07:54:4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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