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 29일 청약 개시

기사등록 2019/05/23 09:43:33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금호건설과 신동아건설이 세종시 4-2생활권 분양하는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의 견본주택을 열고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23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17개 동, 총 121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은 M1블록 ▲59A㎡ 314가구 ▲74㎡ 260가구 ▲84㎡ 38가구, M4블록 ▲59㎡ 234가구 ▲84㎡ 194가구 ▲100㎡ 170가구로 구성됐다.

단지 앞에 간선급행버스(BRT) 정류장이 예정돼 있으며, 세종시 내부순환도로와 대전 진출입이 가능한 행복도시~부강역 연결도로가 2021년 예정돼 있다. 단지 내 어린이집과 인근 초등학교와 중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다.

견본주택은 세종고속버스시외터미널 인근 세종시 대평동에 마련된다.
 
청약은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31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예정돼 있다. 당첨자 발표 예정은 다음달 10일이다.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 문정권 분양소장은 "세종4-2생활권 최중심 입지에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될 예정이다"이라며 "중소형 및 중대형의 적절한 구성과 테라스를 갖춘 펜트하우스, 스카이라운지, 스카이게스트하우스 등 차별화된 상품이 적용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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