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시티서 식사할 때 부담 없이 와인 마실 수 있는 이유는

기사등록 2019/02/11 17:59:27

11일부터 직영 레스토랑 와인 가격 촤대 55% 인하

3월31일까지 '아트파라디소 스페셜 패키지' 선봬

【서울=뉴시스】파라다이스시티 아트파라디소 '새라새'
【서울=뉴시스】파라다이스시티 아트파라디소 '새라새'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14일 밸런타인데이를 비롯해 앞으로 인천 중구 운서동 아트테인먼트 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식사할 때는 부담 없이 와인을 페어링할 수 있게 됐다.

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11일부터 파라다이스시티 내 직영 레스토랑의 와인 판매 가격을 평균 35%, 최대 55% 낮춘다고 밝혔다. 해당 레스토랑은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온더플레이트'를 비롯해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스칼라', 일식 레스토랑 '라쿠', 컨템포러리 한식 다이닝 '새라새' 등이다.
 
이번 할인은 파라다이스시티 셀렉트 와인을 더욱더 많은 고객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최고급 와인을 비롯해 다양한 산지의 풍부한 와인 리스트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파라다이스그룹이 관광 사업 역량을 기반으로 운영 중인 와인 전문 회사 비노파라다이스가 엄선한 와인도 선보인다.

대표 와인 '조제프 펠프스 인시그니아 나파 벨리 2014'를 기존 100만원에서 40% 인하해 60만원, 대표 샴페인 '돔 페리뇽 빈티지 2009'를 42만원에서 33% 낮춰 28만원에 판다. 대중적인 와인인 '클라우디 베이 소비뇽 블랑 말보로 2018'은 9만원에서 44% 할인해 5만원에 내놓을 정도다.

박병룡 파라다이스세가사미 대표는 "관광, 문화 체험, 휴식, 쇼핑, 엔터테인먼트 등 파라다이스시티의 다양한 즐거움을 배가할 수 있는 풍성한 미식 경험을 선사하고자 와인 특별가 정책을 펴게 됐다"면서 "대한민국 대표 관광 랜드마크로서 앞으로도 고객 서비스 강화에 힘쓸 것이다"고 약속했다.

【서울=뉴시스】파라다이스시티 '라스칼라'의 '토마호크 스테이크'
【서울=뉴시스】파라다이스시티 '라스칼라'의 '토마호크 스테이크'

실제 라스칼라의 시그니처 메뉴 '토마호크 스테이크', 새라새의 '코스 요리' 등 파라다이스시티 레스토랑은 와인과 훌륭한 마리아주를 이룰 메뉴를 선보이고 있는 만큼 새로운 와인 가격이 호응을 얻을 것으로 에상된다. 가격 인하에도 각 레스토랑에서 소믈리에의 와인 페어링 팁은 그대로 진행한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와인 할인에 발맞춰 3월31일까지 '아트파라디소 스페셜 패키지'를 판매한다. 럭셔리 부티크 호텔 아트파라디소의 듀플렉스 룸 1박, 새라새 2인 디너와 조식, 웰컴 드링크 제공, 스파 '씨메르', 클럽 '크로마', 예술 전시공간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 등 입장, 피트니스·수영장 이용 등으로 구성한다. 64만원(세금 별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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