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2022년까지 일자리 3만개 만든다

기사등록 2019/01/19 18:21:36

 김충섭 김천시장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취업성공패키지 창구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김천시 제공)
김충섭 김천시장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취업성공패키지 창구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김천시 제공)
【김천=뉴시스】박홍식 기자 = 경북 김천시는 올해부터 2022년까지 일자리 3만개를 만든다고 19일 밝혔다.

 김천시는 1542억원을 투입해 4년간 공공형 일자리 3만개를 만든다는 민선 7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위해 시는 시정핵심 방침인 일자리가 풍부한 경제도시 건설을 위해 5대 핵심전략, 20대 전략과제 및 40개 실천과제를 내놨다.

 일자리는 ▲직접일자리발굴(5500개) ▲취업지원(7000개) ▲직업능력개발훈련(1300개) ▲일자리 복지실현(1만1200개) ▲청년일자리창출(600개) ▲기업유치확장(4100개) ▲기타 500개 등이다.
  
 김천시는 중장년층 인생 재설계를 지원하는 ‘50+학교’ 운영, 영세한 소상공인 특례 보증지원, 경력단절 여성과 노인, 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시정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 창출로 인구유입 효과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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