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올해 입학금 25% 인하…수업료 5년 연속 동결

기사등록 2019/01/19 13:04:57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대학교 전경. 2019.01.18.(사진=전주대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대학교 전경. 2019.01.18.(사진=전주대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대학교가 2019학년도 입학금을 25% 인하하고 수업료도 동결하기로 했다.

 전주대는 최근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가계 교육비 절감을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신입생 입학금은 지난해 45만6000원에서 25% 인하된 34만2000원으로 결정됐다.
 
 수업료는 2014년부터 동결된 금액으로 확정했다. 

 학기 당 수업료는 인문계가 평균 302만원, 이공계는 평균 394만5000원이다.

 이에 전주대는 등록금 동결 등에 따른 예산 부족은 국가장학금 확보, 국가 지원사업과 연구비 수주 등을 통해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권수태 기획처장은 "최저임금과 물가 상승 등으로 대학의 재정에 어려움이 많지만, 국가 정책에 따라 가계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민과 상생을 위해 입학금 인하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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