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가, 광복절 맞아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 방영

기사등록 2017/08/13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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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효령 기자 = 방송사들이 광복 72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영화전문채널 OCN은 광복절 특선 한국 영화를 준비했다. 15일 오후 1시30분부터 2015년 나란히 1000만 관객을 모은 '베테랑'(감독 류승완)과 '암살'(감독 최동훈), 지난해 970만 관객을 동원한 '검사외전'(감독 이일형)을 연속 방송한다.

슈퍼액션은 통제된 사회 속, 억압에 맞서는 인물들이 주인공인 영화 특집을 선보인다. 15일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더기버:기억전달자', '트루먼쇼', '혹성탈출(1968)','아일랜드', '인타임', '10,00BC'이 연속 방송된다.

tbs TV는 14일 오후 1시부터 일본군 위안부 이야기를 담은 애니메이션 3부작 '소녀 이야기', '끝나지 않은 이야기', '못다 한 이야기'를 선보인다.'소녀 이야기'(2011)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한국인들에게 알리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못다 한 이야기'(2017)는 가해자 본인들의 사과를 담아낸 작품이다.

15일 오후 3시에는 tbs TV 'TV 책방 북소리'가 방송된다. 우리 역사가 미처 조명하지 못했던 주세죽·허정숙·고명자 3명의 여성 혁명가들의 삶을 담은 소설 '세 여자'를 소개할 예정이다.

조선희 작가가 12년 만에 완성한 소설 '세 여자'는 1920~1950년대 현대사 속에서 모스크바와 상해·경성을 무대로 활동한 3명의 여성 혁명가들의 삶을 담았다.

또 tbs TV는 15일 오후 8시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광복 72주년 광화문시민, 광장음악회'를 생중계한다.

독립유공자 후손인 광복회 회원을 비롯해 환경미화원·소방대원·경찰·자원봉사자 등 1000명이 특별 손님으로 초대돼 함께 한다. 전인권 밴드, 가수 한영애, 서울시립교향악단,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 등이 무대에 오른다.

snow@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