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4월 복귀…미니앨범 '이클립스'

기사등록 2017/03/27 10:48:25

【서울=뉴시스】손정빈 기자 = 그룹 'EXID'가 다음 달 새 앨범을 내놓는다고 소속사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가 27일 밝혔다.

 이들의 세 번째 미니앨범 제목은 '이클립스'(Eclipse)다. 앨범에는 타이틀은 '낮보다 밤'을 포함해 '보이'(Boy) '하우 와이'(How Why) '벨벳'(Velvet) '우유' 등 6곡이 포함됐다. '낮보다는 밤'은 소속사 대표 프로듀서인 신사동호랭이와 키밤, 멤버 LE가 공동 작사·작곡했다.

 소속사는 "앨범 제목 '이클립스'는 '위아래'부터 'L.I.E'까지 보여준 기존 이미지를 과감히 탈피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한 EXID의 모습을 일식과 월식으로 표현한 것"이라며 "5인조 EXID가 멤버 솔지의 빈자리로 인해 4인조로 재구성돼 월식처럼 잠시 가리지만 결국 다시 완전체로 빛을 발할 것이라는 이중적인 의미도 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멤버 솔지는 최근 건강 이상으로 활동을 잠시 중단했다.

 '이클립스'는 다음 달 10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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