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시장, 용인시 기독교총연합회 예배 중지 요청

기사등록 2020/02/27 10:56:37


[용인=뉴시스]이준구 기자 = 백군기 용인시장이 용인기독교총연합회에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예배를 중지해줄 것을 요청했다.
 
기독교연합은 예배를 일요일 오전에 한 번만 하는 방안을 제시했지만, 백 시장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원천 차단할 필요가 있다며 이렇게 권고했다.
 
시는 지난달 30일부터 관내 종교계에 5차례 공문을 보내 예배와 모임을 자제하고 시설을 소독하라고 요청한 바 있다.
 
앞서 천주교 수원교구는 24일부터 3월11일까지 미사를 중단키로 했고, 불교와 원불교도 법회와 모임을 잠정 중단키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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