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 '우한 폐렴' 감염 사례 634건으로 늘어"

기사등록 2020/01/24 00:49:23

현재까지 최소 17명 사망

[우한=신화/뉴시스]22일(현지시간)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화중기술과학대학 통지의학원 병설 유니온 병원에서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인 '우한 폐렴'과의 전쟁 선포식에 참석해 병원 깃발을 흔들고 있다. 앞서 중국 정부는 '우한 폐렴'을 사스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해당하는 '을류' 전염병으로 지정하고 '갑류' 수준의 대응을 하기로 했다. 2020.01.23.
[우한=신화/뉴시스]22일(현지시간)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화중기술과학대학 통지의학원 병설 유니온 병원에서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인 '우한 폐렴'과의 전쟁 선포식에 참석해 병원 깃발을 흔들고 있다. 앞서 중국 정부는 '우한 폐렴'을 사스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해당하는 '을류' 전염병으로 지정하고 '갑류' 수준의 대응을 하기로 했다. 2020.01.23.

[런던=뉴시스] 이지예 기자 = 중국 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일명 우한 페렴) 감염 사례가 총 634건으로 늘어났다고 중국 국영 TV가 23일 보도했다.
 
중국에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폐렴이 우한에서 시작돼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현재까지 중국 확진자 가운데 최소 17명이 사망했다고 알려졌다.

한국과 일본, 대만, 태국, 싱가포르, 베트남에서도 감염자가 나왔다. 미국에서도 중국에 다녀온 한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 세계적으로 약 65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CNBC는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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