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1917', 작품상·감독상등 오스카 10개 부문 후보

기사등록 2020/01/14 17:5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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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ociate_pic4[서울=뉴시스] 영화 '1917'. (사진=스마일이엔티 제공) 2020.01.1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영화 '1917'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총 10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13일(현지 시각) 아카데미 시상식에 따르면, '1917'은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촬영상, 음악상, 음향 편집상, 음향 믹싱상, 분장상, 미술상, 시각효과상 등 총 10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작품상 후보는 '1917'를 비롯해 '기생충', '아이리시맨',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포드 V 페라리', '조커' 등이다.

감독상에서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 '아이리시맨'의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 '조커'의 토드 필립스 감독,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의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과 경쟁한다.
 
'1917'은 아카데미 전초전이라 불리는 제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작품상(드라마 부문)과 감독상을 받아,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유력한 수상 후보로 꼽힌다.

샘 멘데스 감독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감독상을 수상하게 되면 2000년 '아메리칸 뷰티' 이후 20년 만이다.

촬영상에 후보로 오른 로저 디킨스 촬영 감독은 14번 후보로 오른 끝에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블레이드 러너 2049'로 촬영상을 받은 거장이다.

토마스 뉴먼 음악 감독은 '스파이 브릿지', '007 스카이폴' 등을 통해 아카데미에 14번 후보로 올랐지만 무관에 그쳤다. 이번 후보 선정으로 15번째 후보로 오르게 됐다.

'1917'은 독일군의 함정에 빠진 아군을 구하기 위해 적진으로 향하는 두 영국 병사가 하루 동안 겪는 사투를 그린 영화다. 2월 개봉 예정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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