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래 동화에 입힌 클래식 오케스트라…20일 '키즈클래식'

기사등록 2019/12/15 09:26:26

[대구=뉴시스] 배소영 기자 = 영남필하모니오케스트라. 2019.12.13.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 배소영 기자 = 영남필하모니오케스트라.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배소영 기자 = 어린이와 함께 클래식을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대구에서 열린다.
 
영남필하모니오케스트라는 20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기획연주회 '키즈클래식 Ⅲ'를 무대에 올린다.
 
'음악과 함께하는 전래동화'를 주제로 한다. '세 학동의 떡먹기 내기', '떡국떡국 개개개' 등이 대표적이다.

해설과 함께하는 전래동화에 클래식을 입힌 오케스트라가 특징이다.

탁월한 곡 해석과 풍부한 오케스트라 사운드로 유명한 음악감독 최지환이 지휘봉을 잡는다.
 
이 공연은 어린이가 클래식을 친근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게 영남필하모니오케스트라의 설명이다.
 
영남필하모니오케스트라 관계자는 "기존의 어린이 음악회와는 차별화한 구성으로 클래식 음악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다"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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