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박정규 기자 = 문화재청은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문화유산 아카이브 기증협약을 체결하고 유공자 포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은 문화재 기록물을 기증한 원로들과 기증협약을 체결했으며 문화재청장 명의의 수증증서를 전달했다. 또 개인 소장 문화재기록물을 조건 없이 기증한 유공자들의 공로를 표창했다.
올해 문화재청은 강우방, 문영빈, 윤홍로씨 등을 비롯해 고(故) 한석홍씨 유족으로부터 문화재와 직·간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개인 소장 기록물 약 466권(10만6102건)을 기증받았다.
기증 받은 기록물은 1970∼1980년대 문화재를 촬영한 흑백사진과 슬라이드 필름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건축문화재의 수리복원 현장을 담아낸 사진과 필름 기록들은 문화재 보존관리의 고증자료로 활용할만한 가치를 지녔다고 문화재청은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문화재청은 문화재 기록물을 기증한 원로들과 기증협약을 체결했으며 문화재청장 명의의 수증증서를 전달했다. 또 개인 소장 문화재기록물을 조건 없이 기증한 유공자들의 공로를 표창했다.
올해 문화재청은 강우방, 문영빈, 윤홍로씨 등을 비롯해 고(故) 한석홍씨 유족으로부터 문화재와 직·간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개인 소장 기록물 약 466권(10만6102건)을 기증받았다.
기증 받은 기록물은 1970∼1980년대 문화재를 촬영한 흑백사진과 슬라이드 필름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건축문화재의 수리복원 현장을 담아낸 사진과 필름 기록들은 문화재 보존관리의 고증자료로 활용할만한 가치를 지녔다고 문화재청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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